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첫 공식행사, 성화봉송 릴레이가 시작됐다. 인천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이 막을 올리는 내년 2월 9일까지 7,500명의 주자가 전국 17개 시도, 2,018km를 101일간 뛸 예정이다.

그중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할 ‘성화봉송팀’이 있다.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펜싱 국가대표 선수 박상영, 가수 정진운과 션,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이봉주, 사진작가 조세현 등까지 열 명의 멘토가 청소년들과 함께 뛰는 ‘그룹 성화봉송’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그룹 성화봉송’ 은 두 명 이상의 주자들로 구성되어, 성화를 주고받으며 함께 뛰게 된다. 약 25년간 성화봉송을 후원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대한민국의 짜릿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과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함께 뛰는 그룹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했다. 알고 보면 더 감동적인 성화봉송! 어떤 그룹들을 만날 수 있을지, 지난 9월에 가졌던 발대식 현장 순간순간을 사진과 함께 공개한다.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컷까지 준비했다. 

 

차범근 감독 X 차붐의 후예들 - 한국 축구의 별들이 뛴다!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축구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과 함께 그룹 성화봉송에 나선다. 차범근 감독은 불우했던 어린 시절과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 진출해 ‘차붐’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쓴 주인공이다. 현재는 차범근 축구교실을 운영하며, 재능은 있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은 학생들에게 축구 강습을 해주고 있다. 이번에 그룹 성화봉송 주자로 함께 달릴 아이들도 ‘차범근 축구교실’의 장학생들이다. 차범근 감독은 “이번 성화봉송을 통해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는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차범근 감독과 미래 한국 축구의 별들이 함께 뛸 성화봉송. 기대해보자.

"차범근 감독님을 이어 '한국 축구의 별'이 될래요"

 

박상영 선수 X 미래 국가대표 - 다시 한 번 “할 수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최고의 스타, 박상영 국가대표 펜싱 선수가 2018 평창올림픽에서는 성화봉송 주자로 희망을 전한다. 벼랑 끝 위기에서 ‘할 수 있다’를 외치며 기적의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던 그는 긍정과 희망의 아이콘으로 대한민국에 ‘할 수 있다’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박상영 선수와 함께 달릴 청소년 주자는 장애와 편견을 극복하고 미래 국가대표 승마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조태현 학생이다. 조태현 학생은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스페셜올림픽’에 출전 경력이 있는 실력파이기도 하다. 박상영 선수는 “리우 올림픽의 기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조태현 학생이 지금처럼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꿈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남들이 포기한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뤄낸 박상영 선수와 장애와 편견을 뛰어넘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조태현 학생의 만남을 지켜보자. 

"함께 외쳐주세요! 나는 할 수 있다!"

 

가수 정진운 X 미래의 아티스트 - 남다른 재능과 끼를 보여줄게! 

실력파 보컬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가수, 정진운. 다소 엉뚱하고 독특한 댄스로 ‘춤신춤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함께 달리게 될 그룹 성화봉송 주자들 역시 무용, 연기, 음악 등 다양한 예술적 감성을 뽐내는 유쾌한 팀원들로 이뤄졌다. 지난 9월에 있었던 발대식에서는 ‘스턴트 치어리딩’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박은서 학생과 두 팔을 벌려 치어리딩 동작을 연출해 좌중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남다른 재능과 개성, 끼가 충만한 이들인 만큼, 이색적인 성화봉송을 보여줄 거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정도는 해야 춤신춤왕이지~"

 

가수 션 X 선행천사 청소년 - “나눔으로 따뜻한 대한민국을”

평소 ‘선행천사’로 불리며 선행에 앞장서 온 가수 션도 그룹 성화봉송 주자로 함께 한다. 션은 지금까지 약 45억 원에 달하는 기부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하며 대한민국에 기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션과 함께 성화봉송에 나서는 학생들 역시 다른 친구들을 돕는 고운 마음으로 소문이 자자한 ‘10대 천사들’이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언제나 주변 친구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훈훈함을 자아내는 이들을 위해 친구들이 직접 응원에 나설 예정이라는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선행천사들의 아름다운 여정을 지켜보자.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할래요!"

 

이봉주 감독 X 미래의 체육교사 - 꿈을 향해 오늘도 달린다!

지구 네 바퀴를 달린 사나이, 20년 마라톤 인생 동안 41 번의 풀코스를 뛴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감독도 희망을 전할 그룹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이봉주 감독은 어린 시절 어려운 가정형편 탓에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마라톤을 시작했다. 평발, 짝발 등 많은 핸디캡이 있었지만 모두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마라토너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그와 함께 뛰게 될 금촌중학교 양준환 학생 역시 스포츠를 사랑하고, 육상선수와 축구선수로 활동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체육교사’라는 새로운 꿈을 안고 성실히 공부하고 있다. 선수와 선수가 만나 함께 달릴 성화봉송,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준환 학생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오른쪽은 양준환 학생의 아버지)

 

조세현 작가 X 미래 사진작가 - 짜릿한 희망을 카메라에 담다

국가대표급 사진작가인 조세현 작가도 그룹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됐다. 조세현 작가는 대한민국 최고 스타들의 사진을 찍어오다가 ‘희망프레임’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진 교육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다’는 철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는 조세현 작가와 함께 달릴 청소년 주자들 역시 사진작가를 꿈꾸는 다문화 가정ㆍ발달 장애ㆍ시각 장애 학생들이다. 코카-콜라는 이들에게 성화봉송이라는 특별한 경험은 물론, 출사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할 예정이다. 조세현 작가와 미래의 사진작가 그룹이 뛰게 될 성화봉송 장소 역시 출사 여행지로 유명한 국내 명소가 될 것이라는 후문. 기대해도 좋다! 

"선생님, 멋진 사진으로 보답할게요!"

 

이 밖에도 베를린올림픽 이후, 56년 만에 한국에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을 안겨준 황영조 감독, 한국 농구의 전설 서장훈 등 멘토들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나섰다고 하니, 101일간의 뜨거운 여정에 함께 동참해보자!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발대식 비하인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