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은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자, 삶 그 자체다. 특히 물은 코카-콜라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와 지역사회에도 필수적이다. 때문에 물을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책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 코카-콜라는 2007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물 환원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제품에 들어가는 물과 제조 과정에서 사용한 물의 총량을 각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환원하는 것. 특히 습지 보존, 유역 보호, 수질 개선, 농업 지원, 위생 시설 설치 등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프로젝트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발표한 2019 코카-콜라 지속가능경영 보고서(2019 Coca-Cola Business and Sustainability Report)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금까지 1.5조 리터 이상의 깨끗한 물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줬으며, 2010년 이래 1,06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 한 해 동안 프로젝트 달성률은 160%에 이른다.

이를 위해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 유엔개발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국제 자연보호협회(The Nature Conservancy), 워터 에이드(Water Aid), 케어(CARE), 워터 포 피플(Water For People)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

global-water-project-info.jpg


코카-콜라 물 환원 프로젝트는 자체적으로 수립한 수자원 관리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

 

1. 보호 (Protect)

코카콜라 물 환원 프로젝트 01

전 세계 제조 현장에서 수자원 취약성 평가(Source Vulnerability Assessment)를 실시하고 있다. 공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지 등 잠재적인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다.

만약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각 공장은 그 즉시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실시해야 한다. 2019년 CERES(환경책임경제연합) 보고서에 따르면, 음료 업계에서 코카-콜라가 수자원 리스크 관리를 가장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감소 (Reduce)

코카콜라 물 환원 프로젝트 02

음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물 또한 낭비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2019년에도 물 효율성을 높여나간 결과, 2010년 대비 18%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 말까지 25%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혁신 기술에도 투자하고 있는데, 물 없이 병을 세척하는 에어 린서(air rinser) 도입 등이 그 예다. 이 외에도 빗물을 수확해 화장실 및 바닥 청소 등에 사용하기도 한다.

 

3. 재활용 (Recycle)

코카콜라 물 환원 프로젝트 03

(아주 당연한 일이지만) 제조 과정에서 사용한 물은 엄격한 폐수 처리 과정을 거쳐 자연으로 보낸다. 그래야 공장에서 사용한 물이 또 다른 형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재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의 한 지역 공장에서는 깨끗한 수질을 나타내는 지표로 폐수 처리 탱크에 물고기를 풀어놓고 키우기도 한다고.

 

4. 보충 (Replenish)

코카콜라 물 환원 프로젝트 04


물 환원 프로젝트의 핵심 개념이 다시 돌려주기, 즉 ‘물 보충’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2009년부터 아프리카에서 진행하고 있는 ‘RAIN(Replenish Africa Initiative)’이 있다. 의료 시설의 약 42%가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약 85%의 사람들이 화장실 등 깨끗하지 못한 위생 시설에 노출되어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시작됐다.

수도 및 위생 시설 설치 등을 통해 2019년 말 기준으로 아프리카 41개국, 3,000개가 넘는 지역사회에서 5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놓았다.

 

---------------------------------

코카-콜라는 2020년까지 사용한 물의 100%를 다시 돌려주겠다는 목표를 전 세계 300여 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5년 앞선 2015년에 115% 달성하며, <포춘(Fortune)>지가 선정한 500대 기업 중 물 환원 목표를 이룬 ‘최초’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물이 필요한 곳은 아직도 많다. 도시화, 인구 증가, 기후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수자원 리스크는 증가하고 있으며, 가뭄, 홍수, 폭풍, 산불 등 물과 관련된 다양한 위기들이 우리 앞에 여전히 존재한다. 물 환원 프로젝트의 목표를 5년 앞서 초과 달성했지만, 멈추지 않고 더 높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다.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19년에는 전 세계 수자원 평가와 연구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여 년간 쌓은 경험과 노하우,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도 준비해나갈 예정이다.

 

▶ 2019 코카-콜라 비즈니스&지속가능경영 보고서(2019 Coca-Cola Business and Sustainability Report) 원문 보러 가기 (클릭)

▶ 한국 코카-콜라의 물 환원 이야기 보러가기 - 하트 모양 저수지를 아시나요? 김해 산본, 관동마을 이야기 (클릭)